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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와 나

By 2022년 3월 19일6월 3rd, 2022No Comments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의 깊이를 잘 알지 못했다. 무리지어 사는 포유류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생태학적 의미 이상을 사는 동물 아닌가.

나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수많은 나로 창조된다.

관계에서 해방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의 정체성을 관계를 배제하고 규정할 수 있을까. 정체성은 선언이 아니라 평가에 가까운 것일까.

언젠가는 몰입해서 골똘히 연구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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