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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섬

나는 건널 수 없는 강을 보았다. 나는 고독한 섬에서 혼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띤 춤사위를 펼치는 내 모습이 때로는 가엾다.
jae1you
2024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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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실패는 외부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jae1you
2024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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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최근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언젠가부터 이 질문에 답하기가 참 어려워졌다. 언젠가부터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일하다 보면 순간적으로 어떤 이유에…
jae1you
2024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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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돼지도 날게 한다.

태풍은 돼지도 날게 한다. 그렇지만 태풍이 지나고 나면 돼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태풍은 강도가 높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다. 태풍과 무관하게 날 수 있도록 일상적으로…
jae1you
2024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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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忍忍

참고 또 참고 또 참는다. 이것도 훈련이겠거니. 참고 또 참고 또 참는다. 공들인 탑이 무너질까봐. 참고 또 참고 또 참는다. 달리 좋은 방법도 없어 보인다.…
jae1you
2024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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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살면 살수록 이 말의 의미가 점점 새롭고 깊게 와닿는다. 정말 중요한 삶의 깨달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나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jae1you
2023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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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는 가라

10년 정도 된 일이다. 회사에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을 맡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는 다른 일이었지만 회사에서 필요한 일이었고 싫은 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열심히…
jae1you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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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사업은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이 들 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자. 많은 사람이 포기할 거고 극복하면 경쟁력이 될 것이다. 모범답안이 시장에 없을 때, 오히려…
jae1you
2023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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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이 나의 잘못

사업을 하다 보면 분명 나는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답답하고 억울하고 화가 날 수 있다. 그럴 필요…
jae1you
2022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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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등을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독하게 1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회적인 명예나 자존심에 너무 매몰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1등이 아니어도 스스로 충분히…
jae1you
20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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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모순

뜻대로 해야하나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일 낙관주의와 비판주의를 동시에 견지하는 일 목표는 높게 기대는 낮게 설정하는 일 시종일관 남에 대해 생각해야만 겨우…
jae1you
202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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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vs스타트업

스타트업을 하다보면 종종 “네이버가 똑같은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 “삼성이 똑같은 사업을 하면 어떻게 할 거냐?”와 같은 질문을 받는다. 나도 비슷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jae1you
2022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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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먼저다.

효율보다는 효과가 먼저다. 사업을 하면서 집념처럼 지니고 있는 명제이다. 이 일을 하면 할 수록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똑똑하게 혹은 세련되게 일하려는 욕망은 전부 공급자 마인드에…
jae1you
2022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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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대수냐

창업자를 비롯하여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고 있는 많은 이들이 창업자를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창업이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거나 창업자는 누구보다 큰…
jae1you
2022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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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본질

1. 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엉뚱한 발상을 하고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 2. 업의 본질을 이해했지만 스스로를 속이면 쉽고 말만 되는 일을 하며 시간과 돈을 낭비한다.…
jae1you
2022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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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위한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

중고시장은 최근 몇년간 개인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 주변에 중고거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다. 중고거래는 우리 사회의 대중소비문화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jae1you
202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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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종료

이번 달 피클링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8년, 꿈을 크게 꿨다. 하지만 거대한 비전은 시장을 맞닥뜨리며 점점 작아졌다. 난립하는 시장에서 전략이라는 이름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피클링은 그렇게 태어났다.…
jae1you
2022년 1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