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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현실

By 2019년 9월 29일12월 6th, 2019No Comments

기업가에게는 이상적인 상황이 존재한다. 아주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도 어떤 상황이 이상적 상황인지 알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비루한 현실에서 어떻게 그 이상적 상황을 구현할 것이냐이다. 아마 구글과 같은 회사에서도 그런 괴리가 존재할 것이다. 그 괴리를 좁혀가는 게 사업의 가장 큰 과제이자 핵심일 것이다. 기업가정신은 어려운 게 아닌 것 같다. 이상과 현실을 좁히고자 하는 믿음과 투지가 기업가정신 아닐까.

여기서 함정은 이상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지속적으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현실은 이상을 따라잡을 수 없다. 사업은 이렇게 이상과 현실을 좁히는 무한 반복 게임이다. 따라서, 기업가는 행복하려면 이 톰과제리 게임을 즐겨야 한다.

알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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