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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의 경지가 실재함 세상에 알린 자. 미안하기도 당연하기도 하지만 분신의 동기와 메시지보다 분신 그 자체가 경이롭다.

그는 우리가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그가 한 일은 정신과 육체가 분리되지 않고서는 할 수가 없는 일이다. 인간의 능력이 불교로 인해 발현된 것일까. 아니면 불교를 통해서만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일까.

과학이 신으로 군림하는 시대는 아마 오래가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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