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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나름대로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자신있었다.

사업을 하면서 내가 참 오만했음를 느낀다.
아니 왜 저걸 저렇게 밖에 못할까. 왜 저런 아쉬운 의사결정을 했을까.

이제는 이해가 간다.
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는지. 왜 그런 아쉬운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아는 것과 그걸 직접 하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다.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라는 거상의 말이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매트릭스가 괜히 명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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