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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쳐, 사회적기업

By 2018년 1월 31일No Comments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학교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해 연구하며 소셜벤쳐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기준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동시에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주장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고민과 연구가 필요한 지를 실감했다. 창업은 그 주장을 현실화시키는 것이며 상당한 공력이 필요한 일이다.

나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누군가가 내가 하는 일 덕분에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런 단순한 바람 혹은 진정성으로만 사회적기업을 정의하고 창업하는 것은 확실한 무리수임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가공의 논리로 좋은 일이라고 주장하고 싶지 않다. 내 머리 속에서 나온 답을 갖고 주장하고 싶지 않다. 내가 하는 일을 통해 기쁨을 얻는 자들의 환호를 근거로 주장하고 싶다.

난 성과에 집중할 것이다. 사업의 성과가 내가 돕는 사람들의 행복이자 나의 행복과 힘이 되도록. 그래서 당당히 누구에게나 주장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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