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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 MBA 출신 두 청년의 창업기.
닷컴 열풍이 뜨거웠던 20세기 말에 온라인 비즈니스가 아닌 전통적인 제조업을 창업하면서 겪었던 실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엮어냈다.
저자인 존 러스크의 유머감각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많이 웃었다.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얘들아, 이게 해보니까 이렇더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을 덮고 나서 누구는 창업의 열망에 불타오를 수도 누구는 좌절할 수도 있겠다.
나도 나름 5년간 스타트업에서 일해서 그런지 “아…사업이란 이런거구나.” 보다는 “맞아. 맞아.” 하는 공감이 많았다.
특별한 인사이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즐겁고 재미있게 읽었다. 창업을 생각하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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