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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추어 출신 2명의 컨설턴트가 지은 책.

한순간에 시장을 뒤흔드는 회사(빅뱅 파괴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주로 닌텐도, 애플,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은 기술 기반 산업의 내용이?주를 이룬다.

크게 어떤 회사를 빅뱅 파괴자라 일컫는지(어떤 현상을 빅뱅이라고 일컫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 회사들이 빅뱅파괴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고 전반적으로?반복적인 내용이 많은 것 같다.

일반적으로 빅뱅 파괴는 기술의 혁신 혹은 새로운 고객니즈의 발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빅뱅 파괴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마는 막강한 힘을 지닌다.
이런 빅뱅파괴자는 상어 지느러미 단계를 거치면서 시장에서 소멸되는데 이는 크게 네 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1.특이점
시장 변화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혁신적으로 대처하는 단계

2.빅뱅
승자독식 시장에 대해 준비하는 단계

3.빅크런치
시장 포화에서 넥스트 스텝을 고민해야하는 단계

4.엔트로피
제품과 서비스가 쇠퇴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특이점을 발견해야하는 단계

아주 쉽고 간단하게 풀이하면 혁신은 새로운 혁신이 잠식하므로 기업은 첨단과 트렌드를 항상 예의주시하며 유연성있게 변화하고 새롭게 혁신해야한다는 내용.
사업은 끝도 없는 고지탈환이고 고로 정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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